창업지원단(단장 남정민)이 지난 12일(목) 글로컬산학협력관 109호에서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성과발표회」 기념사진
창업지원단은 교내 스타트업과 재학생을 매칭 해 기업가정신을 탐색하는 소중한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행사는 여름방학(총 10주간) 동안 죽전·천안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15개 사와 65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죽전 13개 사, 재학생 56명 △천안 2개 사, 재학생 9명]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실무를 경험하고 전공에서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단국산학아카데미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제품기획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 홍보, 판로개척, 글로벌홍보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했다.
△단국산학아카데미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와’는 기업 브랜딩을 위해 기획, 광고제작, 콘텐츠 제작 등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또한 친환경 제품 관심 소비자 타켓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시나브로랩’ 참여학생들은 꼬막껍데기를 활용한 반려묘 사료를 개발해 롯데온과 쿠팡에 입점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기와에서 활동한 서희권(무역학과 2학년) 군은 “대학 시절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창업까지 성공한 대표님의 창업 스토리가 인상 깊었다”라며 “기업 브랜딩 과정을 통해 강의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진 대표(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기와)는 “MZ세대들의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뜨거운 여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히려 더 많은 통찰력과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준 재학생들과 교내 입주 스타트업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창업지원단은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교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산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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